저희는 평창에서의 모든 시간을 "힐링" 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고는 하는데요
그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는것 같아요 ^^
첫번째 이유는 수준높은 관객분들과의 음악을 통한 즐거운 소통
두번째 이유는 아름다운 경치와 쉴수있는 힐링 공간
세번째 이유는 맛있는 식사!
이런 이유 외에도 정말 많은 힐링 포인트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맛있는 식사에대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
저희가 처음 먹었던 식사는 뷔페였는데요 휘닉스 호텔 3층에 위치한 '온도' 라는 뷔페식을 먹게 되었는데요
하루 3끼중 2끼정도를 뷔페에서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사실 저의 버킷 리스트중 하나가 랍스타를 먹는거 였는데
(충분히 사먹을수도 있었지만 음악으로 성공하면 그때 먹겠다 라는 저만의 소소한 의미가 있었답니다;)
온도에서는 매일 랍스타가 나왔기 평생 못먹었던 랍스타를 정말 원없이
이때다 하며 맛있게 그리고 즐겁게
랍스타 한조각 한조각에 지나온 인생의 아름다웠던 추억의 조각들을 떠올리며
익힘 정도가 적당했던 양고기와 함께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던것 같네요 ^^
눈내리던 설경이 그렇게 멋있는지도 처음 알았고요
행복하게 웃고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던 수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의 즐거움 가득한 표정들은
그날의 기억들을 떠올릴때마다 웃을짓게 하는
추억속의 행복 버튼이 된듯합니다 ^^
오늘의 추억 일기는 요정도로 마무으리~! ^^ 하려했으나
그냥 마무리하는게 뭔가 아쉬워서 공연했던 곡 하나 투척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ㅎㅎ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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