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력을 보니까 어느덧! 1월하고도 12일이 되었더라구요~ ㅇ0ㅇ" 와우!

정말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가 있는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작년 2월 한달간의 휘닉스 공연 스토리를 뒤이어

5월 한달간의 휘닉스 공연 스토리를 추억해보려 하는데요!

 

감사하게도 2월 한달간 많은 분들께서 그루브어스의 공연을 좋아해주셔서 

담당자님께서 피드백이 너무 좋으셨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다시한번

5월 한달간의 공연을 요청해 주셨었답니다!  .^_______^v

사실 지난 2월 휘닉스에서의 시간들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했기 때문에 

다시한번 초대해 주셔서 아주 많이 기쁘고 행복하게 2월 공연을 준비했었답니다 ^^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5월의 휘닉스는 지상낙원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정서와 멋진 풍경이! 눈을 뜨고 숨을 쉬는것 만으로도 .^0^.

웃음짓게 만드는

가족과 함께라면

꼭 한번은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너무 멋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5월의 휘닉스에서 저희가 가장 좋아했던곳은

in the soop 이라는 캠핑장이었는데요 

 

저희가 이곳을 좋아했던 이유는!

선선한 봄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저녁 늦은시간까지 공연을 하던 저희들에게

자연이 주는 너무 달콤하고 풍성한 선물같이 느껴져서

 

비가 오지않는 오전 시간대에는 

저희의 사랑하는 반려견 합격이와 함께

따뜻한 차 한잔과 햇살의 기운을 저장하며

오랜시간 추억할 수 있는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 

 

그리고 5월 공연은 장소가 바뀌었는데요 

지난 2월의 공연은 호텔 1층에 위치한 '아베토' 에서 공연을 했었는데요

 

5월의 공연장소는 블루동 지하에 있는 '리에토' 라는 곳이었구요! 

클럽과 카페의 중간정도? 의 퓨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장소였구요

운영하시는 담당자 분께서 뭔가 시크한듯 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시는^^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셔서

 

공연이 없는 시간대엔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던

그날의 기억들을 추억하게 되는듯 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ㅎㅎ

 

 

간혹 평일 손님이 없는 시간대에는 저와 아내가

즉흥으로 곡을 연주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아내가 먼저 반주하며

제가 은글 슬쩍 멜로디를 올렸던 영상 하나를 

업로드 해보려 합니다 

 

 

이날은 아내의 피아노 연주가 너무 듣기 좋아서 

살포시 멜로디를 올려봤던것 같네요 ㅎㅎ

 

일단 내일도 할일이 많아서

(요즘 합주실 리모델링 중이거든요 노가다 모드'')

오늘의 추억 일기는 여기까지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남은 하루도 행복하시고

 

굿밤 하세요~!^^

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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